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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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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가족 여행으로 코타 가는뎅 이제서야(?) 슬슬 계획 짜고 있거등 ㅜㅜ
부모님이랑 가는거라 많이 돌아다니긴 힘들 것 같아서.. 일단 가까운 섬(사피/마무틱) 투어랑
마지막날 반딧불이 투어 생각하고 있는데~~
반딧불이 투어 어떠니??
이동시간 꽤 되는 것 같던데 카페 후기는 좋다는 얘기가 많긴한데..
좀 별로라는 얘기도 있고 해서..ㅋㅋㅋ 고민된당
별로라는 후기에 막 공격적인 댓글이 많아서.. 좋다는 후기들은.. 뭔가 좀 상업적인 글인가 싶기도 하고...;;
여튼.. 반딧불이 투어 경험있는 냔 있음 후기 공유해줘~~
추가로 섬투어도 추천해주면 정말 감사감사! 엄마가 패키지로 가시거든
식사 일부, 기사나 가이드 팁 이런건 다포함된거래
식사는 저녁3번 점심1번은 사드셔야함ㅇㅇ
이거에 용돈 좀 해서 돈을 환전하려는데 얼마가 좋을까?
비상용으로는 달러 좀 가져가시면 될까?
내가 인도를 안가봐서 영 감이 안잡혀ㅜ (밑에 글 올라왔길래 생각나서 후기 쪄봄)
제일 기대하고 후쿠오카 먹방의 하이라이트로 생각했는데
진짜 맛이 그냥 그래...
이전에 타이페이 갔을때 페이첸우(비전옥) 갔는데
거기가 오히려 훨배 맛있었음 ㅋㅋㅋ
같이 나오는 국도 노맛이고
심지어 츠케모노도 노맛이야...
그렇다고 내가 츠케모노를 싫어하는 것도 아님
즐겨먹는데다 전날 료칸에서 먹은 츠케모노는 존맛이었다구ㅜ
회전율 빨라서 웨이팅 길지 않은것만 좋았다ㅇㅇ...
현지인도 사랑하는, 오래된 노포라는 점에서 그냥 관광스팟 그쯤
오히려 우리나라에 장어 잘하는 집이 더 맛있었어
((((((개취)))))) 지안 수안 이런 이름있잖아
뒤에 안으로 끝나는 이름
이런 이름 영어권에서 특별한 의미나 이미지 없어?
안 이라고 부르면 an 이나 ant 이런느낌일까?
예를들어서 닉네임을 그냥 안이라고 불러 이렇게했을때
hey an!
하면 영어에서 an apple처럼 an이라고 생각되서 이상한지
아님 그냥 별 뜻 없고 괜찮은지 궁금해 유럽 시골 마을 위주로 오래 머물면서 여행 다니는게 꿈인데 내년 봄에 세 달 정도 시간이 생겨서 가능할 것 같아!
아직 어디어딜 갈지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는데 관광객 너무 많지 않은 시골 마을 위주로 다니고 싶어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이 정도 돌고 싶은데... (특히 그리스 섬에 머무는게 무척 로망!!)
근데 문제는 내가 영어밖에 할 줄 몰라ㅋㅋ 영어는 다행히 유학도 하고 해서 하고 싶은 말 다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편인데
관광지 아니고 시골 마을에서 머무는 여행을 하면 영어가 안 통하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그렇다고 지금부터 공부하기엔 시간이 별로 없기도 하고 ㅠㅠ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언어가 다 제각각이니까 다 공부할 수도 없고 그래서...
물론 숫자 세는 법이랑 기본 인사, 감사합니다 이 정도는 외워서 갈 거긴 해!
아무튼 영어 안 통하는 곳에서 장기적으로 머물거나 여행 해본 냔들 있니?
어떤 식으로 의사소통을 했는지, 언어 능력 부족으로 여행의 질이 떨어진다고 느낀 적이 있는지, 등등 여러 가지 경험담 좀 들려줄 수 있을까?
사실 현실적인 불편함도 걱정이지만 언어를 너무 모르고 가면 여행에서 놓치는게 많을까봐 ㅜㅜ
만약 그렇다면 무리해서라도 좀 공부해서 가려고 하거든
아무튼 조언 부탁할게!! 냔들아 안녕~~
이번 여름 휴가를 방콕과 발리 중에서 고민하다가..
수영장에서 쉬는 휴가가 목적이었기에 발리!! 로 결정했어~
(방콕 호텔은 좋은데.. 수영장이 너무 작아.. ㅠㅠ)
그런데.. 방콕이 자꾸 눈에 밟힌다.. ㅠㅠ
가고싶던 137호텔도 한번 가보고 싶고..
제일 아쉬운건 와코루 브라!!!!! 쇼핑!!!!!!!!!
나냔 사이즈가 65-70이어서.. 한국에서 찾기 어려워 ㅠㅠ 에메필은 뽕이 너무 심해서 별로구..
그래서 타이항공타고 방콕 스탑오버 할까? 하고 알아봤더니
가루다항공보다 더 비싸잖아여...ㅠㅠㅠㅠㅠ 계산해보니 2인 왕복할 때 40만원 차이나 ㅠ
타이항공 평도 별로 좋지 않고;; 시간대도 조금 애매해;
방콕 오후 1시30분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 9시 30분 비행기야!
근데 찾아보니까 그정도 시간이면 충분히 쇼핑가능할 것 같고~
내가 늦게 알아보는거라 어차피 어느 항공이던 좋은 시간대는 다 빠졌더라고 ㅠㅠ
1. 가루다항공(자카르타 1회 경유) : 가격 1,721,800원 (가격 미확정)
출국편: 09/09(토) AM 10:35 -> 09/09(토) PM 09:30 (소요시간 11시간 55분)
귀국편: 09/16(토) PM 08:15 -> 09/17(일) AM 08:30 (소요시간 11시간 15분)
2. 타이항공(방콕 1회 경유) : 가격 2,176,400원 (가격 확정)
출국편: 09/09(토) PM 09:20 -> 09/10(일) PM 02:55 (소요시간 30시간 20분)
귀국편: 09/16(토) PM 05:40 -> 09/17(일) AM 06:35 (소요시간 11시간 55분)
3. 대한항공(직항) : 가격 2,742,400원 (가격 확정)
출국편: 09/09(토) PM 06:05 -> 09/10(일) PM 00:10 (소요시간 7시간 05분)
귀국편: 09/16(토) PM 01:20 -> 09/16(토) AM 09:25 (소요시간 7시간 05분)
이렇게 3개중에 지금 고민이야..
와코루 때문이 제일 커서 이것때문에 스탑오버 하는게 맞는걸까..? (호텔 가보고 싶은것도 있지만!)
40만원이나 차이나는데 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ㅎㅎㅎ
냔들 생각은 어떠하니?
혹시 문제있으면 댓글 부탁해!!
냔들아 무더운 여름에 안녕하고 있니
다름이 아니라
조만간 도쿄를 가려고 하는데 호텔 위치가 고민이라서
냔들의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찐다
내가 찾은 곳은
리치먼드 오시아게
시타딘 신주쿠
그레이서리 신주쿠 정도인데
아무래도 신주쿠가 위치상 좋을 것 같긴 한데
리치먼드 오시아게 쪽도
스카이트리 바로 옆이고 일층에 마트 주변 쇼핑가라서
야경이나 편의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구.
내 마음은 이쪽으로 많이 기울었는데
혹시 위치가 너무 쉣일까봐 후회할까봐.. ㅠㅠ
냔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 같니?
의견 부탁행!!
아, 참 난 엄마랑 갈거구
지하철 패쓰는 하루종일 쓸 수 있는 걸로 살 예정이얌!!
조만간 홋카이도 여행가는데 버스투어 가려고 해
원래는 일본 츄오버스로 가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우리나라 여행사에서 기획한 버스투어도 많더라고!
난 몇년전에 오키나와 버스투어는 현지 투어로 다녀온 경험이 있고 당시엔 동행이 있었어 (외국 버스투어여도 동행이 있어서 적적하지 않았음)
그런데 이번에는 혼자 갈거라 현지 투어 하다가 적적하거나 뻘쭘하지 않을까 고민.. 게다가 밥도 투어 제공이라 모르는 일본인들과 한테이블에서 식사할 확률 높음ㅠㅠ
국내여행사에서 하는 외국 현지투어는 경험한 적이 없는데 혼자 오는 사람 많니.. 전에 일본회사 투어할땐 혼자온 일본인도 좀 있었는데 혼자온거 신경 안쓰는 분위기였어
근데 우리나라 투어는 다 우리나라 사람인데 혼자온 사람 쳐다보고 수근거린다는 말을 본거 같아서 좀 신경쓰여 한국회사 투어 경험해본 냔들 있음 알려줘 ㅠㅠ 정말 그러니?
일본 버스투어
(장점)
가격이 싸다 식사포함 7200엔
혼자여도 시선안받을거 같음
코스가 쬐금 더 다양해보임
(단점)
내가 일어 초급 수준이라 가이드 설명을 잘 못알아들음
코스에 식사제공인데 후기보니 일행 아니어도 3-4인씩 같은 테이블배치
예약이 조금 번거롭고 당일 일찍 가서 표챙겨야 함 - 일행없어서 더 긴장
한국버스투어
(장점)
결제가 편하고 소집 장소도 찾기 쉬움
가이드 설명을 알아들을수 있어서 좀 더 투어 느낌 남
메론 무한시식 코스가 있음.. 멜론좋아함ㅎㅎ
(단점)
투어요금이 더 비쌈 - 89000+ 점심값. 대략 10만 나올듯
한국인들 사이에서 혼자면 더 외로울거 같은 걱정;ㅋㅋ
일본 버스투어 경험이 있는 냔들의 의견 부탁해ㅠ-ㅠ 안녕 냔들아?
돈아낄라고 다가올 황금 추석 연휴기간에 비행기 안끊은 멍청냔이야~~
지금 끊을라니 돈이 진짜 어마어마 하게 깨질 것 같아서 포기했어^^..
그래서 좀 참다가 11월 말에 엄마랑 일본 쪽으로 1박2일 생각하고 있거든?(엄마 시간이 안되서..아깝지만 1박2일.)
내가 마일리지가 4만점 있어(아시아나) 그거에서 쓰려고 하는데,, 아깝뉘?
<내년에 신혼여행이랑(미주), 또 북미 쪽 한번 갈 계획이 있어>
일본은 나는 도쿄4번 오사카 1번 이케 가본적이 있어.(엄마는 한번도 안가보심)
간다면 도쿄 아니면 교토 갈라그하는데 체력약한 엄마를 생각하믄 어디가 더 좋을까?
도쿄가면 엄마랑 요코하마 갈 생각~!! (밤야경.)
사실 오사카 도톤보리 쪽만 있었고 교토는 안가봤는데 교토가 더 좋을까??
지난 번에 교토 여행냔이 올려준 사진 보구 급 끌리긴 했는데,
조언 부탁행 ♡ 나 완전빡쳐서 올린다ㅜ
여권이름이랑 항공권이름이랑 다르면안되자너?
카드이름이랑 여권이름이랑 다르면 해외서 카드계산안해준다는 소리도
들어서
여권신규 만들기전에 항공티켓예약을 카드영문이름 이랑 똑같이 했단말야?
나냔이름에 '승' 이 들어가는데
신용카드에 표기가 SEOUNG 라고 되있어서 그렇게써서 구매함
여권신청하니까 SEOUNG 이 승이아니라 성이라고 잘못발음될 소지가있어서 외교부측에서 안된다고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SEUNG 로 바꿨다ㅜㅜ
카드이름은 어쨌거나 다시바꾸는데
항공권 여권이름 ㅜ바꾸려 하나투어에문의하니 수수료 나간다그래서
멀쩡한돈 깨지게생겼어....ㅜㅜㅜㅜ
은행에서 카드발급할때 왜 SEOUNG라고 한건지ㅡㅡ....
빡친다.. 첫해외여행이라 여권나오기전 급하게 구매한다고...
여권만들고 구매할걸ㅜ 암튼 이런경우도있으니까 여권 신규로 만들려는냔들 참고해... 나야나..나는 친구들이랑 여행갈때 티켓만 끊으면 80퍼는 했다고 생각해서
친구들한테 00갈래?? 할때 간다고 하면
티켓 좋은거 싸게 끊는걸 젤 중요시 여기고 나머지는 정말 대충대충하는 스타일
저번 겨울방학때는 친구랑 술먹다가 야 다음주 대만갈래? 해서
술자리에서 바로 티켓예매하고 가기전날 숙소 일정 대강정하고 놀다오고
지금은 현재는 담주 괌여행 가는데 티켓말고 아무것도 안해놓음
친구 4명이랑 취업전 마지막여행을 수강정정기간때 가는데
넷다 노답이라서 아직 아무것도 안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국 하루 이틀전에 숙소랑 일정정해서 갈려고..
난 엄청 촘촘히 계획짜는게 왠지모르게 답답하고 귀찮아서
이렇게 가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더라
여행책 하나 보면 일정짜는거 2~3시간이면 되고
숙소도 까다롭게 안가리는 편이라 정말 최악아니면 다 되고.ㅋㅋㅋㅋ
나같이 대책없이 가는냔들 있으려나.ㅋㅋㅋ 안녕 나냔은 급하게 9월에 스페인 7박9일을 가기로 했어.
일일이 알아볼 시간도 마땅치않아서 그냥 에어텔 하기로 했는데 도시별 일정조절은 가능한데 내일 오전까지
말해줘야해서;; 급하게 정한 일정이라 아직 스페인에 대해 공부를 못해서 가능한지, 혹은 다르게 조정하면 좋을지
조언좀 구하려고왔어.
일정은...
9/23 토요일 에어프랑스 파리경유로 마드리드에 오후 8시경 도착
9/26 토요일 바르셀로나에서 오후 5시30분? 비행기로 역시 파리 경유 인천
현재는 마드리드2-세비야2-그라나다1-바르셀로나2박 상태인데 세비야는 론다를 당일치기로 가려고 하다보니
줄이기 어려울거 같고 마드리드를 1박 하고 바르셀로나 3박을 해볼까 해.
근데 마드리드 도착이 밤이고 세비야 이동 고려하면 마드리드 일정은 반나절 정도인데 그렇게 줄이고 바르셀로나3박 하는게 더 나을지,
아니면 다른데서 뭔가를 조정하는게 나을지 조언좀 부탁해;ㅅ; 안녕 냔들아~
추석연휴에 친구들이랑 홍콩을 가기로했는데 문제가있어ㅠ
29일 밤 11시 45분비행기를 예약해놨는데 내가 지방인인게 문제다ㅠ
그날 회사마치고 인천공항을 도착하면 저녁 10시 23분이야. (공철)
인천공항바로가는 기차가 밤에는 없어서 공항철도타야되는데
공항철도내려서 출국장가는대도 10분은 잡아야될거고
웹체크인해놔도 10시 50분이나 11시는 되야 출국심사받겠지.ㅠ
(짐은 없어.친구들이 미리 안에 들어가있을거라서!!)
(인터넷면세도안할거라 바로 게이트로 가면돼.)
홍콩익스프레스는 탑승동이라서 또 15분정도는 잡아야될거그ㅡ@@
이게 빨리모든게 착착맞을때 이야기인데.....
여기서 내가 걱정되는건 라스트콜이야. 지지난주에 카타르항공탔었는데 여긴 무슨 라스트콜이 40분전이더라구
우선 호라한바로는 라스트콜이 이르다는 이야기는없었는데ㅠ
혹시 홍콩익스프레스 타본냔들 어땠는지 좀 듣고싶어
안녕 냔들아
여행 일정이 조금 어긋나서
일행보다 5시간은 더 일찍 오사카에 도착할 예정의 냔이야.
공항에만 있을까 하다가 아쉽단 생각에
뭐라도 해야지 하고 생각해본 게 있는대 좀 봐줄래?
우선 공항을 나가서
1. 오사카성을 본다
2. 나카자키쵸 카페거리를 둘러본다
3. 도톤보리 구경한다
이렇게 할까 생각하는데 어때?
딱 떠오른 건 이것 뿐이라서.
나머지는 일행이랑 또 다닐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체크인은 3시고 난 10시에 도착해.
그 전까지는 알아서 좀 돌아다녀야 하는데 까마득하다.
혹시 좋은 의견 있음 알려줄래? ㅠㅠ 중이염은 어릴때부터 앓고있어서 ㅜ 만성중이염이거든
첫 비행기는 고딩때 학교에서 제주도로 수학여행갔을때...
출발했는데 위로올라가니까 고막찢어지듯이 아프더라ㅜ
오렌지주스주길래 마시니까 좀나아졌긴했음.
그땐 그러고 넘어갔는데 이번에 일본여행 귀에이상없이 잘다녀왔음좋겠다...ㅜ
검색해보니 도착해서도 귀아픈냔들 있던데.. 겁나네ㅜ
그때는 비행기 출발할때만 아팠고 도착하고나서는 괜찮았거든
아. 그리구 비행기 중이염전용 귀마개팔던데 이거 효과있니?
양악수술은.. 나냔이 이번 1월에 수술했거든
핀제거 안한상태이고.. 혹시나 비행기타면 기압땜에 내 턱뼈에 이상있거나
하지 않겠지???
건강방에올릴까 여기다올릴까 애매하네ㅜ 문제있으면 댓달아줘! 베네룩스 여행 예정인데, 기차 미리 예매해야하니?
구간마다 다르긴 한것 같은데, 엄청 자주 기차가 있어서 안해도 되는줄 알았거든.
IC라고 되어있는게 기차 맞지?
몇개구간 검색해보니 예매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안하고 있었는데,
브뤼헤->암스테르담 구간을 보니까 저렴한 표가 한달 내에는 없더라구.
탈리스는 너무 비싸서 생각 안하고 있고 IC 타려고 하는데, 이것도 나라 이동같이 긴 경우에는
예매를 해야할까?
생각보다 네덜란드랑 벨기에 도시별 이동시간은 진짜 짧은데,
교통비가 상당하네 ㅠㅠ 안녕 냔들아
두 달 동안의 해외연수(라 읽고 여행이라고 읽는다)를 마치고 귀국을 앞둔 냔이야
다름 아니라 내가 수하물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ㅠㅠ
현지에서 구입한 책만 거의 14-15키로가 될 거 같아.........
옷은 여름옷이고 갯수가 적어서 괜찮은데 책이...ㅠㅠㅠ 너무 많네..
현지는 국제택배가 너무 비싸서(kg당 만원 꼴) 결국 전부 들고 가기로 결정한 상태야
일단 터키경유 터키항공이고 터키항공 규정에서는 20kg 위탁수하물+기내 배낭+기타 가방(카메라,노트북 가방 등) 으로 되어 있고 티켓엔 23kg라고 되어 있는데 일단 20으로 잡으려고
이거 때문에 현지에서 35리터 배낭까지 샀다..ㅎ
원래는 책 전부+옷 조금 캐리어에 때려넣고 남은 건 전부 배낭에 넣은 다음 이스탄불 경유할 때 코인락커에 배낭 짐 전부 풀고 레이오버 여행! 대충 이런 계획이었어
근데 여기 기념품으로 작은 꽃병?들을 사가야 하는데 깨질 거 같아서 이것도 배낭에 넣으려면... 정신이 아득하다..ㅠ
아무튼 내 상황은 대충 요러하고 질문들은 다음과 같아
1. 터키항공 위탁수하물이 정확하게 20kg이니? 티켓에는 23이라고 되너 있는데 공홈에는 20으로 되어 있어서 어떻게 맞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터키항공 위탁수하물 무게...유도리 있는 편이야..?ㅠㅠ
2. 배낭 사기 전에 한국에서 갖고와 사용하던 책가방이 있는데 여기에 노트북이랑 카메라를 넣고 무료기내+1수하물이라고 가져가면 진상이니..? 내 기준 노트북가방=서류가방, 카메라가방=끈있는 가방 이어서 그냥 일반 백팩에 들고 가도 괜찮을까 싶어..ㅠㅠ
3. 얼핏 다른 공항들에서 봤을 때 사람들이 쇼핑백을 많이 들고 다니던데 차라리 무거운 책 몇 개를 쇼핑백에 들고 다니면서 기내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이 경우 큰 배낭은 들고 가고 작은 책가방은 캐리어에 넣을 예정이야
짐 싸려니 너무 복잡하다ㅠㅠ 외커냔들의 도움이 필요해..
칭구랑 짐 필받아서 일본이라도 가자!
하고 있는데
내가 원나잇푸드트립에서 교토 여행편을 인상깊게 봐서
교토 가고 싶은데
사람들이 교토의 여름은 한국의 대구라고 하는데
그렇게 덥니..?
미쳐버릴까???????
막 습기 쩔구 숨 못쉬는 그런 한여름이야? 아직도???
한국은 한풀 꺾여서 일본도 그러지 않을까 예상하는데..
걱정된당
대한항공 탈 때 백팩+보스턴백(캐리어결합백) 같이 들고가도 괜찮을까?
보스턴 백에는 산 선물이랑 장본 것들 담을거라 무게는 12kg 안될거 같은데 두개 다 기내반입 가능한지 잘 모르겠네ㅠㅠ
아는 냔 답변 부탁해ㅠㅠ!! 중국 여행 왔는데 적응할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힘들다ㅠㅠㅠㅠ
향신료 들어간건 거의 다 못먹겠어ㅠㅠ
컵라면도 안들고 왔는데 아직 5일이나 남음...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먹을 수 있는거!!
먹기 괜찮았던 과자/컵라면/음료/빵 등.. 추천 부탁해ㅠㅠ
넘 절실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유럽 가려니 벌써 머리가 아프구나 냔드라 ㅋㅋㅋㅋ
마드리드 공항에 15:10 도착이고든?
아토차 역??여기까지 이동한 다음에 렌페 타야하는 거 같은데..
17시 렌페는 넘 빠듯할까?
세비야까지 3시간 정도 걸려서 어케든 빨리 도착하고 싶은게 내 마음.....
아님 걍 그날은 마드리드에서 오후에 관광하고
자고 다음날 아침에 출발할까;;
세비야까지 일단 가놓으면 맘은 편할텐디
사실상 첫날은 날리는거라..
하루종일 이동만 하다가 현타올거 같기도 ㅋㅋㅋㅋㅋㅋ
비행기가 경유까지 합쳐서 20시간정도거든 ㅠㅠ
중동 항공사여 ㅠㅠ 큽...
도움을 줘 냔두라!! 11월에 동생이랑 홍콩 여행을 계획중인데
예산에 맞는 숙소는 에어비앤비가 더 시설이 좋아서
에어비앤비 이용해서 숙소 예약할 생각이야
주변에서 홍콩 어행간 사람들은 다 호텔이나 호스텔을 이용해서
에어비앤비 후기를 찾고싶어 한 번 물어본다ㅜㅜ
혹시 홍콩은 입국심사 때 에어비앤비 숙소라고 얘기해도 되니?
예전에 뉴욕갈 땐 호텔이 아니라 좀 까다로웠거든..
홍콩 에어비앤비 경험 공유해줘! 안녕! 냔들아 물ㅇㅓ보고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찐당!
내가 프랑스에서 기차를 한 번 타야하는데, 마르세유에서 파리로 가는 기차를 예매하려고 하는데,
voyage-sncf.com 여기에서 할인된 가격에 예매하려고 하는데,
한국 카드여서 그런지, 한국 ip 라서 그런지 예매가 거부되었어.
블로그며 다 찾아보고 메일도 보냈어. 카드번호 알려주면서 이 번호로 된거 결ㅈㅔ 가능하게 잠시 풀어달라고.
근데 답변 온게, 프랑스인이 아니면
근데 나는 일찍 예매하면 할인율이 크니까 그걸 노리고 기차예매를 하려고 했거든.
근데 레일유럽은 지금보니까 할인되지 않은 비싼 가격으로 예매를 해야하는데,
다들 레일유럽에서 결제했니? 아니면 아이피 우회해서 예매해야할까? ㅠㅠ 오전 11시쯤 교토 도착 (가정 하.... 입국 심사 얼마걸릴지 몰라서 ㅠㅠ)
1일차 ; (교토 도착 후) 금각사 - 미미즈카 귀무덤 - 도시샤대학
2일차 ; 청수사 - 기온거리 - 은각사 - 철학의 길
3일차 ; 후시미이나리 -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 니시키 시장
어떠해...?
지식인과 블로그와 카페를 몇 날 며칠 뒤져가고 뒤져가며 짠 일정인데 ㅠㅠ.........
청수사 은각사는 시간 마니 잡아먹어서 아예 하루 통째로 몰아버렸구.......
후시미이나리랑 아라시야마는 거리가 꽤 길지만 아예 하루를 저렇게 잡고 다니면 나쁘지 않을까 해서.... 여행친구 없는 나냔ㅜㅠ
여행은 혼자 아니면 가족이랑만 간다ㅠㅠㅠㅠㅠㅠ
1일 1한식이 필수인 아빠 빼고
혼자 또는 엄마나 동생이랑 자주 여행가는데
남동생이랑 가는게 첨엔 빡쳤는데 갈수록 이게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
나냔의 경우 장점은
일단 제일 중요한 짐셔틀로 쓸수있고, 잔돈및 영수증 셔틀로 쓸수있음
약간 외곽의 숙소를 정해도 안심, 밤에 돌아다니는 일정을 넣어도 안심
스케줄을 내취향 100% 로 채워도 식사를 100% 내 좋을때 좋은거 먹어도 군소리없음 얘는 정말 격렬하게 평소에도 아무생각이 없음
외국어 쓰레기라서 해외에서 급 말잘들음(고분고분도 소폭향상)
단점은
존재자체가 짜증나, 거기있는거만으로 짜증나, 그냥 짜증나, 이유없어도 짜증나
평소의 단점을 좀 덜느끼나 계속 느껴야해
준비에 아무것도 기대할수 없다 정말 단하나도 도서관에서 책하나 빌려오는것도
얘랑 같은방 못쓰는 병에 걸림 내 멘탈을 위해 방2개 잡아야함
암튼 그래서 올해도 동생이랑 여행간다고
9일이나 계속 볼생각하니까 좀 짜증나는데 그래도 나가기만 하면 고분고분해지니까
스스로를 다독이기 위해 적어봤엉
나처럼 여동생이나 친구말고 남동생이랑 여행다니는 냐니는 많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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