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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영업 시간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날 오픈
PM 10 :00 ~ AM 7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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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초보적인 질문같아서 부끄럽지만...
다음달에 유럽을 가는데 요즘 환율이 들쭉날쭉 하잖아
그래서 좀 낮아졌을때 미리 환전해두고싶거든
근데 보통 미리 돈을 바꾼다고하는건 현찰을 사놓는거야?
기준금액/현찰 살때/송금할때 가격이 다 달라서.....
송금하는 환율이 더 낮은데 해외에 계좌가 없는 한 내가 바꿀 수 있는 방법은 현찰 사는거밖에 없는거 맞니?
조언 부탁해;ㅅ; 안녕 냔들아 ㅎㅎㅎ
나냔 곧 해외 출국하는데, 면세점에서 캐리어도 사놨고
들를 면세점 인도장만 3곳인데다가
라운지도 가고싶고... 난리났지뭐니....
그래서 혹시 오후 1시 비행기면 공항에 아침 9시반쯤 도착해도
체크인이 가능한지 궁금해서 물어보러 왔어......
호라해보니 다들 너무 새벽시간이라 전날 가고 막 그러더라고...
그러니까 나냔이 궁금한 건 오후 1시 비행기 티켓을 아침 9시에 발권받을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
항공사 홈페이지에다가도 문의 남겨놨는데 상담시간 종료라
월요일이나 돼야 답을 받을 것 같아서 ㅜㅜ...
혹시 아는 냔 있으면 답변해줄 수 있겠니♥ 9월 중순에 대만 처음 가는 냔이야.
주말에는 나 혼자 있다가 월요일에 일행이 대만에 와서 시내에서만 3일정도 같이 놀 계획임.
주말동안 혼자 있을 일정에 단수이를 넣을지 말지 고민되는데 다들 단수이가 좋다고 하고 필수코스? 처럼 얘기하더라구.
나는 여행성향이 조용조용 혼자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는거 좋아하고
사람많고 시끄러운거 안 좋아해. 남들 다 하는거 해봐야돼 하는 성격도 아니고...
소소하게 카페가고 전시회보러가고, 공원가면서 유바이크도 타고 지나가다 맛난거 사먹고 할껀데
일단 주말이라서 단수이에 사람이 당연히 많을꺼라고 생각하니 살짝 거부감이 든다.
관광지는 어딜가나 사람이 많다는거 알고있지만 주말엔 현지인들도 많이 온다니까 이게 지옥펀만큼 많은건가? 감이 안오네
그리고 더위 많이 타는 냔이라서 일부러 실내위주로 계획짜놨는데 단수이는 거의 실외에 볼게 많지 않아?
뭐... 날씨가 안좋으면 일몰이고 뭐고 돌아다니기 번거롭기 때문에 안갈껀데
단수이가 너무 좋다는 글이 많아서 궁금하기도 해.
단수이 안가면 후회할 정도의 명소니? 답변 부탁해 이럴땐 어디가야하니??
나냔 대학생때부터 20대 중후반까지는 여행이나 비행기 타는 거에 미쳐서 일년에 미국 두번가고 그랬거든? 그것도 몇번이나 ㅋㅋㅋ
(미국에 아는 사람 1도 없어 ㅋㅋ)
30대 초 넘어가면서 어딘가 나가고는 싶은데.. 갈곳이야 많고 가고팟던 곳은 많은데 막상 표 끊으려니 엄두도 안나고 귀찮고 힘들어
살이 쪄서 더 게을러 진걸까?
즉흥적으로 중국이나 일본 도쿄는 몇 번 갔다왔어.
혼자도 가보고 남친이랑도 가보고 했는데 아..뭔가 채워지지않는다.
결국은 직장인 신분에 현실도피 할 곳은 일본일까?
교토는 안가봐서 교토를 가볼까 아니면 시즈오카? 근교도시를 가볼까?
뜬금없이 구마모토를 가볼까 ㅜㅜㅜㅜㅜ
나같은 냔 어디가서 즐겁게 놀다왔니?
혹시 글이 여행방에 안맞으면 삭제할게~~~
일요일에 출국하는데 옷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모르겠어ㅠㅠ
인별에 삿포로 검색해서 여행객들 옷차림 봤는데
반팔 긴바지가 많긴한데 한여름인 옷차림도 있어서..
게다가 초록창에서 습도가 평균70이더라구Σ('◉⌓◉’)
얇은 봄용 셔츠에 긴바지 정도면 돌아다니기 괜찮을까??
저녁엔 가디건같은거 걸치구!
냔들은 어떻게 다녔니??
남미...남미를 가자
00 항공권
한국->
워낙 먼데고 큰데라 중남미를 가려고 마음 먹은 냔이라면 분명 장기여행(3개월이상)을 생각하고 있을거야. 그래서 유럽처럼 인아웃 다르게 많이 끊는 편이고. 보통 인아웃 다르게 해서 90-130정도에 끊는것 같았고(베이리가 만난 여행자들 통계ㅋㅋ) 인아웃의 기준은 뱅기가 많이 드나드는 대도시라능(가끔 인을 우유니 아웃을 갈라파고스 뭐 이딴식으로 잡으려는 사람이 있는데 증말 스뜌삣). 남미 스팟은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리우데자네이루. 준스팟은 콜롬비아 보고타.
중미 스팟은 멕시코 멕시코시티, 준스팟은 파나마 파나마시티, 쿠바 아바나 정도 되겠다. 근데 중미는 멕시티 제하곤 한국에서 가기엔 조금 많이 비싸든가 조금 많이 오래 걸릴거야. 물론 남미는 싸도 오래걸려!^^!!
예전엔 미국 이남으로는 갈아타기 필수라 좀 까다로운게 많았는데 7월에 아에로멕시코 취항해서 이제 멕시티정도 가는건 껌이 됐지! 물론 그때 에러페어로 300불에 리마 왕복 티켓을 뿌린 이후로는 가격메리트는 거의 없는 것 같아(숙연)
뱅기삯 시세는 스카이스캐너, 구글플라이트, 카약 이런 류의 허브 사이트를 확인하고 웬만큼 가격차가 있지 않는 한은 항공사사이트에서 표 사는게 혹시나 있을 까다로운 사태 해결에 좋다능... 이건 어딜가나 마찬가지지만.
중남미간<->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요 세 나라는 타이밍만 좋으면(혹은 일정을 완벽하게 짜서 아주 일찍 표를 끊을수 있다면) 국내선을 버스값 정도에 탈수 있어. 그리고 국내선은 웬만하면 항공사사이트 다 뒤지는게 좋아. 이건 일단 그 나라에 입국하고 나면 어떻게든 알게 될테니 너무 걱정말어... 걱정된다고 한국에서 몇달 전에 막 사는건 비추야... 싼표라는게 무작정 빨리 열리는 건 아니니깐!
이 외에도 페루, 아르헨티나정도는 이동시간 때문에 뱅기 탈만한데, 페루는 버스 시스템이 엄청 잘돼있어서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면 버스타고다니는 거 추천, 아르헨은 버스도 비싸고 뱅기도 비싸지만 비수기때 버스비는 걔네의 미친 물가상승률에 비해 미미한 오름세라니(한달전에 만난 남ㅁㅣ4랑주인아저시피셜) 한번 뱅기삯이랑 잘 비교해 보라능...
중미는 멕시코 제하곤 땅덩어리가 작으니 용감한 냔은 치킨버스(미국 스쿨버스 개조한 승차감 개구리고 싼 이동수단)도 한번 도전해보고 하세오....ㅎ.... 쿠바도 까미욘이라고 트럭 개조한 그런게 있는데 가격 생각하면 생각보다 탈만 하더라고ㅎ...ㅎㅎ..... 중남미는 싸려면 한없이 싸지고 비싸려면 한없이 비싸지는 매력이 있어.
번외_캐나다에서
미국이나 캐나다에선 남미 어디로 떨어지든 하여간 싼표가 왕왕 뜨는데 의외로 마이애미->쿠스코 이런 신가한 구간이 진짜 싸면 100불대에 뜨고 막 그런다능ㅋㅋ 그리고 늘 싼건 캐나다 대도시(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애드먼튼)발 쿠바 바라데로 착... 싸면 편도 100불대에서 300불대까지 해. 왕복은 늘 조금씩 더 싸지만 배낭여행자는 늘 편도로 다니는 간지가 있는거 아니겠어...?
정말정말 한정된 자원 무한정 시간을 가진 냔이라면 미국이나 캐나다 가는 제일 싼 편도표나 오는 표를 버려도 상관없는 왕복표를 끊어서 들어와갖고 거기서 중남미 어딘가로 이동하는 방법도 진짜 좋은 것 같아. 이 경우엔 뭐 유럽도 상관 없긴 한뎈ㅋㅋ
01 여비
현금은 달러나 유로로 준비. 공항에서 환전을 꼭 해야 한다면 시내 나갈 최소한의 돈만 환전..ㅎ...
카드는 수수료 낮은걸로 서너개 준비. atm으로 뽑아쓸 카드에 연결된 계좌는 늘 쓸만큼만 이체해서 바로 뽑고 그러는 거 춫천. 왜냐면 나처럼 카드복제 당해서 어느날 갑자기 계좌에 있던 거금이 겁나 증발하는 경우가 자주 있거든^^!! 난 그때 외국계좌 쓰고 있어서 뭐 크게 복잡한 절차는 없이 다 돌려받긴 했어...ㅎ... 의외로 기기 수수료가 전혀 없어서 뽑는게 바꾸는 것보다 이득이거나 적어도 쌤쌤은 하는 나라들이 몇몇 있으니까 잘 분배하면 좋아. 들어가려는 나라의 기기수수료, 환전수수료 이런거 그때그때 꼭 검색해보라능.
*쿠바는 캐달이 좋지! 라고 듣고 들어갔었는데 암환전으로 하면 유로나 미달이나 수수료 크게 차이는 없더라.
*반드시 환전을 하렴!은 아르헨티나. 여긴 돈 뽑는게 일이야. 수수료도 겁나 비싼데 기계에 돈이 없어. 개같아. 사람이면 환전해... 숨쉬면 환전해....
*콜롬비아나 에콰도르는 확실히 뽑아쓰는 게 더 낫더라. 기기수수료 없는 은행 기계들이 많아.
*볼리비아, 페루에선 atm에서 달러 뽑을수 있고 에콰도르는 통화 자체가 달러니까 여기서 왕창 뽑거나 하여간 달러 필요하면 충전 하라능!
*위조지폐 상당히 많이 유통되고 상당히 육안으로 봐도 허접해. 환전할땐 정신 똑띠 차리렴! 근데 쿠바는 위폐 봤다는 얘기 못들었어.
*생각보다 씨티은행 카드는 쓸모가 없다...일단 은행자체가 몇지점 없어 중남미 통틀어섴ㅋㅋ
02 숙소
적어도 호스텔 프라이빗룸을 써야하는, 자는 거에 민감한 냔일수록 이 여행의 전체 비용은 확 높아질 거야. 정말 보통은 가성비 좋은 도미토리를 전전하는 여행자가 대부분이고 그게 나라서...중앙 광장(도시마다 있는 소깔로, 플라사데아르마스) 근처 호스텔 위주로 보고 다니지ㅋ
대도시는 보통 한인민박(아침을 거의 한식으로 주고, 비싸고, 보통은 인터넷이 빠르고, 한국사람 만나고싶을때 아주 좋음) 아니면 깔끔하고 영어 잘통하는데다 가격도 합리적인 호스텔을 예약(부킹닷컴, 호스텔닷컴 등등 비교 필수. 숙소가 사이트마다 전부 등록 안된 경우도 많고 가격이 미묘하게 다른 경우도 있음)해서 가는 선택지가 있지. 평점 잘 보고 가면 실패할 확률이 적어. 이 경우엔 굳이 한국사람 블로그 후기 안찾아다녀도 돼. 여행까지 나와서 한인민박은 무슨ㅎ 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여행이 길어지면 한국 사람이 그리워지고 밥이 먹고싶고 막 그르케 된다능ㅋㅋ
작은 동네는 저런 숙박사이트엔 안나오는 게 대부분이라 발품 팔면서 숙소 상태 확인하고, 가격 확인하고, 따신 물이 나오는가(안나오는데 줜나 많음), 아침을 주는가, 부엌을 써도 되는가, 방에서 와파가 잡히는가(안 잡히는 데가 많지만 공용공간이 잘돼있고 하루 이틀 묵는거면 크게 불편하진 않아) 정도를 확인 한 다음에 네고도 좀 하고(몇박인지에 따라서 할인율 커지는데 많음) 다니는 동네가 많아. 높은 확률로 영어가 안통함ㅋㅋ 하지만 가려는 동네가 한국인이 많이 가는 동네라면 단톡방이나 남미4랑 카페, 블로그 등등을 활용해서 미리 어느 숙소가 좋은지 좀 알아놓고 가면 좋음. 물론 그런데 가면 높은 확률로 '한국분이세요ㅎ?' 하는 인사를 들을 수 있엌ㅋㅋ 그런게 다 인연이지. 한국인 정보력 대박이니까 믿어도 된다능ㅋㅋ 어느 숙소에서 베드버그가 나왔다 하면 그 즉시 단톡방에 올라오는 정도니깐...!
*아 단톡방은 여행 시작 하자마자 아마 알게 될거야. 아님 카페에서 초대해 달라고 하든가. 방이 되게 많은 걸로 아는데 맨 먼저 만들어져서 한때는 900명을 넘겼던 방이 있었는데 요샌 거의 죽었고 다른 방이 화력이 좋다고 하더라고. 여기저기 들어가지 말고 사람 제일 많은 데 한군데 들어가 놓으면 그때그때 정보 검색하기 좋을 거야.
03 버스
정말 의외지만 거의 모든 나라의 버스가 할인이 돼ㅋㅋㅋ 어떤 특정 지역으로 가는 버스시간이 보통은 회사마다 비슷한 편이어서 그 시간만 알아놓고 터미널 가서 비교하고 사면 되는데, 혹시 할인되나요 물어보면 딱히 비굴하게 할인해주떼여>.< 안해도 알아서 해준다능. 이게 자국민한텐 처음부터 부르는 값인데 관광객한텐 높여 부르는 데가 많아서 그래. 진상 아니니까 꼭 물어보고 다녀.... 물론 하루 전 이틀전에 사러가면 할인 잘 안해줌ㅋㅋ 떨이 느낌도 있는거라...애초에 시세 파악 해놓고 가는게 좋음. 멕시코같은덴 계절한정 학생할인, 아르헨은 비수기 할인이나 현금 할인 학생 할인 뭐 이딴걸 붙이기도 하짘ㅋㅋ 브라질은 그냥 운 좋으면 프로모션 값이 뙇
*페루는 좀 고급버스를 타고 싶을땐 며칠 전에 알아보고 프로모션 자리를 선점해놓는게 좋아. 똑같은 버슨데 한 1/3값이거든. 어플이나 사이트(redbus.pe)로 대충 시간같은거 확인할 수도 있는데 절대 전부는 안나와. 터미널 가는게 짜세라능... 큰동네들은 버스 회사마다 터미널이 있어서 가끔 짜증나니까 지도 확인 잘 하고 다니고8ㅅ8....
*칠레는 성수기(12-2월)에 파타고니아 지역 버스 자리 잘 없어...베이리는 뿐따아레나스에서 일주일 구류(!)된 적 있자나여.... 이시기엔 아따까마에서 살타 가거나 이런 버스도 수요에 비해서 공급 부족하니까 요런 특수상황은 잘 알아놓고 미리미리 사 놓아야 여행에 차질이 없겠지?!
아주 간혹 이렇게 버스표가 일찌감치 동날 때가 있는데 운이라능...ㅎ..... 안전빵과 맨 앞자리를 좋아하면 미리미리 표 끊어 놓고 다녀랏!
04 인터넷
숙소 와파만 잡아도 여행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 굳이 유심 사느라 돌아다니지 말았으면... 어차피 중남미에서 핸드폰 손에 쥐고 다니면 도른자^^! 가끔 사진 찍고 싶을때, 가끔 지도 확인 할때만 꺼냈다 가방 깊이 집어넣고 그러는 거야! 쿠바에서 유일하게 핸드폰 쥐고 다녔는데 그게 가능하다니 넘나 신기했다..... 하지만 거기서도 핸드폰 털리고 들어온 사람들 있었어. 늘 조심하라능ㅜㅜ
지도는 구글맵이랑 맵스미 두개면 오프라인 문제 없어! 가끔 구글맵이 배신할때가 있으니까(동서가 바뀐 정보가 있던 동네가 있었어. 버스 내린자리가 숙소였는데 코딱지만한 동네에서 두시간을 해멤) 꼭 처음가는 동네는 더블체킹 하기..... T_^...
05 그외
갈라파고스 항공권 가끔 왕복(키토, 과야킬<->발트라, 산크리스토발) 200불대에 뜬다. 난 아비앙카로 들어갔어ㅋㅋ 언제 뜰지 모르니까 진입 3개월쯤 전부터 항공권 검색을 게을리 하지 말것! 란내국인표 이딴거 사서 괜히 차액 물지 말고...
고산지대 처음 진입하는 냔들은 한 사나흘간 조심하라고 하고싶다. 난 맨 처음이 아따까마 (2200쯤 됐나?) 였는데 이틀째 밤에 술, 다음날 아침 커피, 그날 낮에 따신물로 머리감음 콤보로(전부 고지대에서 막 하면 안되는 짓) 그날 저녁때 몸살난 채로 지역이동 했엌ㅋ 거기서부터 쭉 우유니(3000대) 수크레(2000) 라파스(4000)까지 또 한두번 아프고 적응되나 싶었는데 루레나바께(0)를 거치고 다시 올라와서 다시 라파스(4000) 코파카바나(3000) 꼐속 병을 달고 다녔읍니다.... 근데.. 난 쫌 유난한 편이야ㅎ 다들 나만큼은 안 심하더라구ㅎ 이천에서 고산병 왔다 그러면 다 놀람ㅋ....시바...
약은 모지라지 않게 종류별로 잘 챙겨가 댕기라능ㅋㅋ
약한 고산증정도는 진통제로 커버가 가능하니까 미리 소로체필...! 소로체필을 사야햇...! 할 필요 없어. 고산증은 온갖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의외로 장염이 흔하다능. 열몸살 이런건 고도 떨어지자 마자 씻은듯이 낫는데 장염은 뒤끝 있더라.... ㅅㅅ가 안멎으면 단어 검색해서 항생제 사먹어라 이냔아!
아, 쿠바, 에콰도르, (전해듣기론)아르헨티나 병원 진료는 무료야. 어디가 아픈데 마침 이 나라들이라면 병원도 한번 가봐. 난 갈파 들어갔다가 헤르페스때문에 주사맞고 약타먹고 그랬음ㅜㅜ
황열병 접종도 몇몇 나라들은 무료니까 중간에 맞고. 난 브라질에서 맞았었는데 아르헨이랑 콜롬비아에서 많이 맞더라.
스페인어를 정말 초보수준은 했으면 좋겠어. 난 숫자 세는 것 까지 떼고 딱 들어가서 중간중간 조금씩 스페인어를 배웠거든? 정말 확 다르다능ㅋㅋ 남미 통틀어서 브라질(포어) 빼곤 전부 스페인어권이고, 중미도 여행자 동선 내에선 전부 스페인어 써. 여행을 계획했다면 지금부터 조금씩 익숙해지라능!!
트립어드바이저 맛집을 너무 믿지는 마... 족구린데 많음 하지만 쩌는데도 많지!
볼리비아랑 페루랑 멕시코는 음식이 정말 맛있어ㅜㅜ 현지인들 이용하는 식당이나 노점좌판같은데 음식들 도전 많이 해보라능. 존맛이야.... 가끔 배앓이를 할지도 모르지만.......
소지품 관리는 조심 또 조심... 공항, 터미널, 사람 많은 시장 특히 조심. 길가에 나와 있는 atm에서 돈 뽑을 때 비번노출 조심. 야간버스에선 가방 잘 갈무리하고 몸에서 떨어뜨리지 말기, 숙소에서 짐 함부로 펼쳐놓지 말기(특히나 촉이 쎄할 때가 있어. 그럴 땐 촉을 신뢰해야해).
난 대중교통 탈 없이 잘 이용했지만 진짜 긴장해야해. 딱 봐도 털려고 접근하는 무리들 꽤 자주 마주치게 됨. 그들이 긴장을 놓은 여행자를 타겟팅 잘 하는 것처럼 우리도 어느 정도는 눈치를 챌 수 있어! 강도는 어쩔 수 없지만 사람 많은데서 소매치기 예방하는 건 한 70%정도는 베이리한테 달렸다능...! 난 어느날 시장구경 하고 들어왔는데 난데없이 에코백 찢겨있길래 개빡친 적이 있었엌ㅋㅋ 습관적으로 가방 당겨안아서 뭘 빼가진 못한 것 같아...ㅎ... 아 칼이나 총 든 강도를 사각지대에서 만났을 땐 걍 돈을 줘... 괜히 가방 끌어안지 말고 다 줘ㅜㅜ 걔네들은 진짜 찔러...
*동행 구하기: 친구 없으면... 제발.... 혼자 가... 가끔 전 일정 맞춰서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오는 경우 있는데 진짜 그런 거 하지마... 여행 패턴이라는 게 심지어 오래 사귄 친구랑도 맞기가 되게 어려운데 인터넷에서 만나서 대화 몇번 해보고 결정하는건 증말 여행 망하기 딱 좋은 짓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섭다면 여행 첫 나라의 첫 도시에서 한국사람 많이 가는 숙소로 들어가서 부분동행을 구하렴. 사람들 많이 가는 동네 위주로 다닌다면 의외로 혼자있는 시간이 적을 거야.
혹시나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브아.... 아는 건 대답해줄게!
난 2016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대충 11개월쯤, 2017년 7월에 아에로 리마대란으로 3주 다녀왔다능!
중남미 짱좋아... 이 여행때문에 난 보사노바, 탱고, 살사, 재즈, 레게톤같은 평생 안들었을 음악도 잔뜩 듣고 왔어8ㅅ8 내 음악재생목록의 반은 라틴팝이지...ㅎ.... 사실 멕시코 아래 중미는 안가봐서 얼른 가보고싶고 그릏다..
그럼... 안....녕.... 구겐하임 미술관
프릭 컬렉션
자연사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노이에 갤러리
뉴욕현대미술관
평소에 미술에 별 관심없는 냔이지만 그래도 유명한 작품들이 곳곳에 있어서
다 넣어봤거든? 차라리 공연을 더 볼까? 혹시 저 중에 기대이하였던 미술관 있니?ㅋㅋ
아니면 이 리스트엔 없는데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거나. 9월 중순에 학교 째고 여행가려는 막학기야 ^^
지금 9월 20일경 도쿄랑 타이베이를 두고 고민하고 있어.
일본은 오사카/교토만 가봤고 재밌었어.
대만은 안가봤구..
난
1. 향신료 개좋아함: 고수 짱!
2. 일본 가정식 개좋아함
3. 아트센터, 전시회 좋아함
4. 완전 로컬한 분위기 좋아함
5. 자연 풍경 좋아함
6. 덥고 습한 날씨 극혐
7. 돈은 자는데서 아끼고 먹는데 쓰자! 주의야.
원래는 대만에 꽂혔는데
솔직히 대만 먹거리 한국에서 넘 흔해져서 고민중.
111 도쿄
222 대만
어디가 좋니 온천욕보다는 에도시대 느끼고
활발한 분위기 느끼고 싶어서 오에도 온천을 고민하고 있어
그런데 내가 혼자 여행중이거든..
오에도 온천 혼자가면 심심할 거 같은데 혼자가도 괜찮을까?
아니면 혼자 갈만한 다른 도쿄 여행지(밤) 추천 부탁해
3박4일 엄마랑 교토여행을 갈예정인데, 여행계획짜는게 진짜 귀찮은거구나 새삼 느낀다 ㅠㅠㅋㅋㅋㅋ
나름 꼼꼼히 한다고 해봤는데 이게 나의 최선인것같앜ㅋㅋ
한번 봐줄래? ㅠ
특히둘째날 오하라 갔다가 가와라마치로 돌아와서 니시키시장갔다가 뭔가를 하고싶은데 뭘 해야될지 모르겠당 ㅠ_ㅜㅋㅋ
추천좀 해줄수있겠니?ㅠㅠㅠ
첫째날
간사이 오전 10:05도착, 하루카로 교토역까지 이동!
약 12:30 쯤 가와라마치역도착
그랜드바흐호텔에 짐풀고
혼케오와리야 (소바집) ㄱㄱ - 호텔에서 도보 20분
소바먹고 기요미즈데라로 이동!
신넨자카, 닌넨자카, 기온거리
저녁식사도 이 주변에서 조지기!
숙소복귀
둘째날
아침 조식
오하라행 버스 탑승 호센인, 산젠인 둘러보고
주변에서 점심먹기
가와라마치역 돌아오기
니시키 시장 탐방 및 저녁먹기
끝...?ㅠㅠ 저녁에 뭘할지 모르겠어..
셋째날
아침 조식
아라시야마 ㄱㄱ
구경 후 오츠카 (스테이크 덮밥) 혹은 사가노유 점심먹기
뱃놀이 하기(야카타부네)
주변 돌아다니다가 저녁 가와라마치역 돌아오기
저녁 스시먹기!
넷째날
아침 한국돌아오기
이렇게 일정짜봤는데 맛집추천이나.. 일정 수정해야될거있으면 아무조언이든 부탁할게 ㅠㅠㅠ... 풀네임은 리치몬드 호텔 남바 다이코쿠초 인것 같아!
도톤보리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는데
나랑 친구 둘다 걷는거 좋아해서 어느 여행지에 가도 잘 걸어다녀서
위치는 문제가 안되는거 같아
평점은 좋은거같은데 룸컨디션이나 침대상태같은거 어떤지
가본냔들 후기가 궁그매~~
호라해봤는데 초록창에도 후기기 많이 없더라구ㅠㅠ 얘드라 유럽여행 고민으로 머리가 터지는밤이야
그래서 잠들지못하고 이렇게 글을올려 ....불쌍한 중생한번 도와주겐니 ㅠㅠㅠㅠㅠ
나냔은 한달계획하고있었고 런던in바르셀로나out이야
원래 루트는
런던->파리-> 스위스-> 피렌체->로마-> 바르셀로나 이거였는데
스위스물가 비싼줄 알앗지만 헉할정도로 비싸더라고....ㅠㅠㅠ
무리해서 다녀올수는있겠지만 여행 예산초과가 될거같아서
이탈리아 스위스중에 하나를 빼야하나 싶은생각이 들었어
둘중에 하나를 더 가고싶은곳이 있니?라고 했을때 뽑을수가 없어서 결정을 못하겠어
둘 다 가본냔들중 의견을 참고할려고하는데
빼게된다면 둘중 어느곳을 빼는게 나을까?
1. 런던->파리-> 베네치아-> 피렌체->로마-> 바르셀로나
2. 런던->파리-> 스위스-> 바르셀로나
이렇게되면 런던,파리에서 1주일이상 묵게됨,그렇게되면 런던,파리에서 근교를 추가해서다녀와야할것같아 일단 나는 미술사 전공생이고 쇼핑을 아주 조와해ㅜㅜ...
겨울에 다시 공부하러 프랑스에 머물 건데 그 때 피렌체를 다시 올 수도 있을 거 같긴 해.
일단 지금 이탈리아 와 있어.
더몰을 갈지, 피렌체 시내 낮투어를 할지 결정해야하는 상황이야ㅜㅜㅜ
더몰 갔다가 저녁에 피렌체 와서 야경 구경하고,
담날 아침에 우피치미술관은 갈꺼긴 한데,
그리고 바로 로마로 가는 일정이거든 ㅜㅜ 내가 바꿀 순 없고
그래서 피렌체 시내투어는 딱 기회가 하루임...
더몰을 가서 부모님 지갑이랑 내 가방을 사고 싶기도 하고, 두오모랑 종탑을 낮에 올라가 보고 싶기도 하고... 너무 헷갈리네ㅜ.ㅜ 베니스를 이렇게 금방 다 보게될 줄 몰랐네ㅠㅠ
무라노 부라노도 다 다녀왔고 베니스 관광도 다 했는데 하루가 통째로 비어
베니스 근교를 다녀올까 싶은데 검색해보니 베로나 파도바 비첸차 등이 나오네
하루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을만한 베니스 근교 어디가 좋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