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클럽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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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agon Club 옥타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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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옥타곤 010ㅡ8708ㅡ1987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픈시간 pm10 ~ am7
신분증 면허증 여권 필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52 뉴 힐탑 호텔 b1, b2 옥타곤 위치
7호선 학동역 4번 출구 5분거리
1998년생 20살 부터 입장 가능 나이 입니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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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죽어도 취소할 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여행을 못가게 됐어....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정말 너무 암담+암전이라서 멘붕중이야ㅠㅠㅠㅠ
예약해 둔 호텔 여러개가 있는데 우선 가장 급한 게 6월 마지막 주 파리 호텔이거든.
근데 여기가 풀만 몽파르나스인데 아코르 계열 호텔이고 시설도 좋고 위치도 좋은 호텔 저렴하게 내놓는데 아무도 양도를 안받을까?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올려보려고...(숙연)
내가 이래저래 생각해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냔들 조언 좀 부탁해ㅠㅠㅠㅠㅠ
솔직히 생각나는 건 지금 중*나라 여기 하나밖에 없고...
지인들한테 연락 돌리기도 했지만 이간 거의 뭐 희망이 없는 거 같앜ㅋㅋㅋㅋㅋ
프랑스 관련된 가장 큰 카페는 거의 유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이라서 올려봤자인 거 같고...
혹시 냔들이 아는 카페나 뭐 이런거 거래할 만한 곳 알려줄 수 있을까ㅠㅅㅠ...
진짜 멘붕 중의 멘붕이다 엉엉 재작년에 난 스카이스캐너 검색해서 영국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샀어
김해 - 중국
김해 - 김포 대한항공
인천 - 연태 동방항공
근데 베일 킴이라고 썼는데
그 사이트는 라스트 네임 퍼스트네임 순이더라
.......왜죠
대한항공 - 동방항공 이었는데
대한항공 줄서있는데 고객님은 비즈니스로 가라길래 보니까 비즈니스였음; 존트 싸서 당연 이코노미인줄 알고 확인도 안했는데..
룰루랄라 갔는디.. 내가 성이랑 이름을 바꿔썼다네?
아침비행기였는데 영국 사이트는 한밤중.. 당연 전화안받음
대한항공에서는 묶인 항공권이라 본인들은 수정이 안된다고 동방에 전화해보라고 함
동방에 전화했더니 동방에서도 수정이 안된대
그나마 난 정말 다행이었던게 비즈니스석이라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수있었음
이런 경우 자주있는지 영국사이트에선 이름 바꾸는 옵션있더라 근데 승인나야하니까.. 걔넨 출근안했으니까 암튼 안됨
뭐 그때 대한항공에서 차라리 철자 틀리면 이해라도 해주는 나라들 많은데 성이랑 이름 바꿔쓴건 안된다고 그랬음
아무튼 대한항공에선 탑승 불가라고 못박았지
근데 난 그앞에서 얼쩡거리다 들었어 직원 하나가 나 응대하고 난다음에 전화해서 사무장님 이경우엔 어떻게해야하나요? 하고 묻다가 동방에서 탑승허락하면요? 네네
하는걸..
그래서 동방항공.. 고객센터는 전화안받음 아침이라 근무시간도 아니었고
그래서 인천공항에 전화해서 인천공항내 동방항공 오피스로 전화 돌려서 물어봤더니
출국은 시켜주겠대 근데 돌아오는건 책임 못지고 아마 공항에서 출국 거부 당할 가능성이 크다 중국공항은 엄격하다고 하더라고 내가 이런경우 나말고도 예전에 있었을텐데 보통 그분들은 어떻게 되었냐니까
중국에서 표를 새로 사서 들어오는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아 그리고 여행사에서 표 산 경우는 쉽게 수정 가능하고
한군데 항공사에서 표산경우는 수수료내고 변경 가능함
난 묶인항공권이라 양사에서 서로 수정안된거고
아무튼 그러면서 동방항공 몇번게이트로 오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대한항공에 다시가서 동방에서 허락받았다고 발권해달라니까
항공법상 불가하다고 표를 새로 사시라고 김해서 인천까지 당일 이코노미표가 20만원 넘는데 그거 사시는 수 밖에 없다고 해서
다시 나와서 고민하다가 마침 대한항공 리셉션 직원들 한번 교대 하더라고
아까 단호박먹으신 직원에서 아까 사무장님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던 직원으로 바뀌었길래
동방에서 허락하면 보내주는건 가능한거 아니냐고 사무장님이랑 얘기하고 싶다고해서 결국 사무장님이 오셨고
간단하게 이 분 보내드려 해서
탑승허락받음
그리고 김포가서 셔틀타고 인천엘 갔어
동방 게이트 찾아가서 책임을 묻지않겠다는 서약서에 사인하고
거기선 이러이러하니까 양해 부탁드린다는 글을 써주고 항공관련된 문서를 프린트해서 같이 주더라
그러면서 아마 안될거라는 말도 덧붙였고
출국은 항공권에 줄 직직긋고 그 위에 이름써서 도장 찍은 표로 출국했어~
참고로 동방항공 라운지 조용하고 좋음ㅋㅋㅋ
그리고 난 옌타이 공항에 도착했지
공항인데 영어가 거의없어
인포메이션도 영어 아예못함
Map을 모르더라.
한층올라가니 발권데스크들이 있는데 거기도 인포들 직원들 영어 못함
그래서 비행기안에서 들었던 안내방송에서 나온 똔방한구어를 따라했더니 동방항공 발권대 저쪽이라고 해서 가서 비즈니스 발권대에 사람없어서 가서 보니 딱봐도 높아보이는 남자분이서있길래 붙잡고 익스큐즈미 썰 아이니드 유어헬프 하니까
한국말로 하세요 하길랰ㅋㅋㅋ 라운드티켓샀고 이름 성 바뀌었다 나중에 출국할수있는지 알고싶다고얘기했더니
상관없어요 출국가능해요 하길래 못믿겨서 자꾸 물어봤는데
전혀 상관없어요를 반복하심
한국어 엄청 잘하는 중국분이셨는데 암튼 대륙은 그런 사소한데는 신경 1도 안쓰는 느낌이었어
역시나 나중에 출국할때 발권할때 아무말없이 발권해주더라
암튼 항공사마다 다르고 중국도 공항별로 다를수는 있어~일본에 뭐가 꽂혔는지 작년만 3번 다녀왔는데 갔다오고 나서 계속 생각이 나는게..
영어를 못 하는건지, 아님 못 알아 듣는척을 했는지 궁금해서
무슨 마츠리 하는 곳에서 특이하게 생긴 가마를 들고 행진하고 다니길래 옆에 안내원에게 왓이즈디스? 물으니 못 알아 듣는거야..
그래서 왓이즈잇?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네임? 했는데도 못 알아 들음;;;
식당에서 날이 춥길래 뜨거운 물, 핫워터 달랬는데 못 알아들음;;
핫워터, 핫워러 별 조합을 다 했는데도 실패......
그 외에도 호텔 로비 이외에 영어가 통한적은 거의 없었음.....숫자는 거의 스맛폰 통해서 보여주고, 나머지는 단어장으로 일본어 검색해서 단어 조합+손짓,발짓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내 발음이 구려서 그런건가;; 아님 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를 하라는건가..젊은 사람으로 보이는데 영어를 모를리 없어보이는데..나도 영어실력이 구려서 쉬운 영어만 할줄 알거든..
영어를 잘 못해? 아님 대답하려면 영어를 써야하니 그냥 못 알아듣는 척을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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